인벤티지랩(대표이사 김주희)은 중앙대학교병원 (병원장 이한준)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나정태 연구교수와 함께 최근 testosterone으로 남성형 탈모를 유발한 마우스에서 ‘피나스테라이드를 이용한 서방형 주사제의 남성형 탈모 치료 효과 (Development of finasteride polymer microspheres for systemic application in androgenic alopecia)’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피나스테라이드는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인 DHT를 억제해 남성형 탈모를 방지하는 약물이며 FDA가 승인한, 가장 검증된 2개의 탈모치료약 중 하나로, 미국 MSD사의 ‘프로페시아(Propecia)’가 오리지널약이다. 인벤티지랩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인 IVL-PPFM을 기반으로 피나스테라이드 1개월 지속형 주사제를 개발 중이다.
인벤티지랩은 본 논문에서 현재 개발 중인 피나스테라이드 1개월 지속형 주사제의 효능 평가를 통해 남성형 탈모 치료 효과가 오리지널약인 ‘프로페시아’와 동일하거나 더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였으며, 또한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제형을 1달 1회 주사제로 변경이 가능함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는 장기복용 환자가 대다수인 탈모치료제의 복약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피나스테라이드 1개월 지속형 주사제가 기존 경구제에서 나타나는 이상반응은 최소화하고 안전성은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구제 복용시 간 대사 등 초회 통과 효과에 따른 약물의 낮은 체내 흡수율이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하였을 때 흡수율이 개선되며, 경구 투여량의 최대 1/10만 투여해도 남성형 탈모 치료 효과가 있음을 최근 연구 결과로 확인하였다. 약물의 최소 투여로 유효성을 확보하는 제형 기술의 차별성으로 소수 인원에서 발생하는 발기부전, 성욕 감퇴 등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임기 여성의 약물 노출 시 호르몬 교란에 따른 기형아 출산의 우려 등 피나스테라이드를 경구제로 복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의 문제도 주사제형을 통해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로 인해 향후 주사제 형태의 탈모치료제의 개발로 인해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제형 탈모치료제를 대신해 향후 월 1회 주사제 치료를 통해 장기 복용 환자가 대다수인 탈모치료제의 복약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약물의 최소 투여로 유효성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경구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 이상 반응을 경감시키고 가임기 여성의 약물 노출 시 호르몬 교란에 따른 기형아 출산의 우려 등의 안전성에 관한 문제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남성형 탈모 환자의 연령대가 20-30대로 낮아지면서 탈모 치료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투약 편의성 및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가고 있다”며, “피나스테라이드 1개월 지속형 주사제가 기존 경구제를 복용하던 탈모 환자의 Unmet Needs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의약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향후 임상실험을 통해 이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인벤티지랩은 기반기술(IVL PPFM®)을 바탕으로 만성질환,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전략적인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밴티지랩과 김범준 교수팀의 이번 연구 논문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 저널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