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은 지난 22일 위더스제약과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국내 및 글로벌 독점 CMO 계약을 체결했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위더스제약이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1개월 지속 제형인 ‘IVL3001’ 및 3개월 지속 제형인 ‘IVL3002’의 임상 시료뿐 아니라 커머셜 제품의 생산도 담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위더스제약은 GMP인증 의약품 제조시설인 안성공장에 IVL3001 및 3002 생산을 위한 단독 생산 라인을 구축 중이며, 2020년말 호주에서 진행될 IVL3001의 글로벌 임상 1상의 시료를 하반기에 생산할 예정이다.
남성형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국내 탈모치료제시장 점유율 1위 성분인 ‘피나스테라이드’를 주성분으로 1일 1회 복용해야 했던 기존 경구제형과 비교해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인벤티지랩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이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계약으로 IVL3001의 글로벌 임상1상의 빠른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커머셜 제품까지 안정적인 생산 파트너를 확보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진 개발사 및 CMO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벤티지랩은 미세유체법을 이용한 마이크로스피어 제조 공정인 IVL-PPFM®을 개발해왔으며, 기존 공정과는 차별화된 정밀한 방출제어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높은 수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확립했다.